대여계좌 출금사기 (3,200만원 내돈내산)


주식에서 대여계좌에 꽂힌 계기
처음엔 그냥 평범하게 주식했어요. 하루에 5%만 먹어도 만족하자,
근데 현실은 어땠냐? 시드 1,000만 원으로 하루 5만 원도 못 벌었어요.
그러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알려준 “해외선물 단타”.
시세 잘 터지고,
작은 증거금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에 혹했습니다.
공부 좀 하고, 몇 날 며칠 대여업체 후기를 찾아봤어요.
후기 블로그는 다 거기서 거기, 복붙 냄새가 진동을 했죠.
그래도 하나 골라야 하니까
그중에서도 입출금 빠르다고 한 업체 A사에 가입했습니다.

대여업체 A사 – 표면적으론 완벽
처음 A사는 친절했어요.
상담도 빠르고, 수수료도 괜찮고, 시스템도 깔끔.
입금하면 바로 전산 주고, 거래도 빠릿빠릿.
특히 좋았던 건 출금이 빠름.
500만 원 넣고 하루에 -100, -200씩 날릴 때
출금 요청하면 10분 만에 바로 들어옴.
그때는 “이 업체 진짜 신뢰 가네” 싶었죠.
근데… 그건 수익을 못 내고 있을 때 얘기였습니다.

수익 나니까 돌변한 A사…
어느 날이었습니다. WTI 원유 타점이 너무 좋아서
한달 매매해서 3200만 원 수익.
이거다 싶어서 당일 출금 요청했는데?
“담당자가 부재중이라 내일 처리됩니다.”
“보안 확인 때문에 추가 인증이 필요합니다.”
“출금 순번이 밀려있어 지연됩니다.”
하루 이틀은 참았어요. 근데 3일째부터는 연락도 씹힘.
결국 4일째 전화 연결되더니,
갑자기 입출금은 운영팀이 맡아서 담당자가 바뀌었다며 시간 끌기.
이때 직감했습니다.
“아, 내가 지금 당한 거구나.”
한순간에 신뢰가 무너졌고,
제가 지금까지 본 후기들이 다 가짜였단 걸 그제서야 깨달았죠.
수익 내면 출금 막는 구조, 이거 진짜 존재합니다.
실명도 말 못 하겠어요. 법적 문제 생길까 봐.
하지만 분명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수익날 때 출금 거부는 진짜다”는 겁니다.

무너진 신뢰, 두 번째 선택 B사
그 사건 이후로 한동안 멘탈 박살.
해외선물 자체에 의심이 생겼고,
대여업체(대여계좌)는 다시는 안쓰겠다고 다짐했죠…
근데 지인 통해 소개받은 게 ‘B사’ 였습니다.
사실 처음엔 의심했죠. “똑같은 거 아니야?” 싶었으니까요.
근데 한 가지 달랐던 건, 대여업체가 아닌 ‘해외 정식 증권거래소’
가입 전에 직접 상담사와 통화 가능,
조건 명확히 안내,
수익 났을 때도 당일 출금 확인됨 (내가 직접 해봄)
생각해보니 출금이 되냐는 질문 자체가 웃긴 질문이더라고요…
마진콜 알림이 실시간으로 오고,
정산 시간대/출금 프로세스가 명확하게 안내됨.

B사 실사용기 – 솔직 리뷰
※ 실제 경험입니다.
- 기본 안내 받고, 300만 원 입금
- WTI 원유, 나스닥 NQ 주력 거래
- 수익 한 번 크게 670만 원 낸 후, 바로 출금 신청
- 오후 1시 요청 → 오후 1시 20분 입금 완료 (캡처도 있음)
특히 ‘B사’는 상담사가 사후관리까지 합니다.
손실 나면 “이 전략은 어떤가요?” 라고 먼저 제안해주고,
입금보다 출금을 먼저 챙겨줍니다.
이건 진짜 써본 사람만 압니다.
해외선물은 좋은데, 위험한 대여업체
해외선물 자체가 위험한 게 아닙니다.
잘못된 대여업체를 고르면 위험해지는 겁니다.
수익 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수익 낸 다음 출금을 못 받는 게 진짜 지옥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B사’를 통해 신뢰 회복했고,
지금은 매일 거래일지 쓰면서 꾸준히 수익 중입니다.
아무리 편하다고 대여계좌는 쓰지말고
정식 해외거래소를 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