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만기일과 롤오버란?
1. 해외선물은 왜 ‘만기일’이 존재할까?
해외선물은 말 그대로 “선물(Futures)”입니다.
즉, **“미래의 어떤 시점에 거래를 약속한 계약”**이기 때문에
거래마다 **만기일(Expiry Date)**이 존재합니다.
예시)
- WTI 원유 선물 2024년 9월물 → 9월 20일이 만기
- 나스닥 미니선물 2024년 12월물 → 12월 15일이 만기
이 만기일이 지나면, 해당 종목은 거래 불가능해지며 자동 청산 또는 강제 롤오버가 발생합니다.
2. 롤오버(Roll Over)란 무엇인가?
롤오버는 쉽게 말해
**“이달물 계약을 다음달물로 넘기는 작업”**입니다.
즉, 만기일이 다가오면 포지션을 유지하고 싶은 트레이더는
현재 계약을 청산하고, 다음 월물로 새로 진입합니다.
📌 예시
WTI 9월물 → 매도 포지션을 보유 중 → 만기일 직전
→ 9월물 매도 청산 + 10월물 매도로 재진입 = 롤오버 완료
3. 롤오버가 왜 중요한가? 초보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
✅ 자동 강제청산을 방지하기 위해
만기일을 놓치면,
플랫폼이 자동으로 포지션을 정리하거나,
심한 경우 강제청산 수수료 + 스프레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컬쳐캐피탈 같은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은
만기일 전 알림, 자동 롤오버 설정도 가능하지만
일부 업체는 이런 걸 공지 없이 처리해버립니다.
✅ 롤오버 시점에 가격 차이가 발생함 (스프레드)
예를 들어,
9월물 가격이 72.00달러인데
10월물 가격이 72.30이라면?
롤오버 시점에서 포지션 가격 차이로 손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원자재(원유, 금) 등은 월물 간 가격 차이가 커서
롤오버 타이밍에 따라 불리한 진입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거래 전략 수정이 필요할 수 있음
특정 월물만 거래량이 몰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가장 가까운 최근월물(Near Month)**에 거래가 몰리기 때문에
롤오버 후 호가가 안 뜨거나 체결이 느려지는 현상도 종종 발생합니다.
따라서 일정 주기마다 거래 습관/타이밍 점검이 필요합니다.
4. 실전 트레이더의 롤오버 전략 3가지
만기일 3~4일 전 롤오버 실행
- 거래량이 다음월물로 넘어가기 시작하는 시점
- 스프레드 최소화 + 체결력 유지 가능
플랫폼 롤오버 알림 기능 활용
- 컬쳐캐피탈은 MTR 플랫폼 내 롤오버 예정 알림 기능 탑재
- 초보자도 놓치지 않고 롤오버 타이밍 파악 가능
월물별 호가창 체크
- 롤오버 직전에는 다음월물 호가창 확인 필수
- 유동성 부족하면 진입/청산에 손해 가능
5. 컬쳐캐피탈은 롤오버 관리가 편하다 – 실사용 후기
컬쳐캐피탈은 MTR 웹 기반 플랫폼으로
계약월 + 만기일 자동 표시 + 롤오버 전 알림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습니다.
또한, 포지션 유지 시점에
자동 롤오버 기능 또는 수동 롤오버 기능 중 선택 가능하여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월물 변경이 가능합니다.
📌 후기 요약
“WTI 원유 포지션 잡고 있는데, 만기 3일 전에 알림 뜸 → 자동 롤오버 설정하고 그대로 다음달물로 넘어감 → 체결도 깔끔하게 잘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