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2천 날리고 깨달은 해외선물의 진실 (리얼 후기)

“해외선물 후기라고 다 똑같지 않습니다. 해외선물 마진콜 한 방으로 2000만원이 사라진 리얼 후기를 공유합니다.”

“마진콜? 나랑 상관없는 줄 알았습니다.”

퇴근 후 30분,
해외선물로 부수입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잘 됐습니다.
하루에 20만원, 30만원씩 수익이 나왔고,
한 달간 480만원을 벌었습니다.

“이거면 퇴사도 가능하겠다.”
욕심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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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익이 나면 ‘더 넣고 싶어진다’

원래는 200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매일 20~30만원씩 벌면서, 점점 금액이 커졌습니다.

300만원, 500만원, 800만원…
“더 넣으면 더 벌 수 있겠다.”

결국 총 2000만원까지 증거금을 늘렸습니다.

그때부터 해외선물의 진짜 얼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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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루 만에 400만원 수익

2025년 3월 어느 날이었습니다.
고용지표 발표 날, 변동성이 크게 터졌습니다.

롱으로 잡자마자 시장이 급등했고,
순식간에 +400만원 수익이 찍혔습니다.

“역시 난 감이 있어.”

그날 술 한 잔 하며 스스로에게 박수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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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지만, 다음 날 ‘지옥이 열렸다’

다음 날도 자신감 있게 풀레버리지로 들어갔습니다.
그날따라 차트는 위아래로 크게 흔들렸습니다.

“이번에도 올라갈 거야.”

마이너스 100만원이 찍혔지만,
“버티면 올라오겠지.”라는 마음으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200만원
-300만원

순식간에 내 수익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밤 11시 40분,
마진콜 문자가 왔습니다.

“고객님의 증거금 부족으로 포지션이 강제 청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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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좌 잔고, 0원

컴퓨터 화면에는 잔고 0원이 떠 있었습니다.
한 달간 벌었던 480만원은 물론,
내 자산 2000만원이 단 하루 만에 사라졌습니다.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다음 날 출근했지만, 일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마진콜, 단어는 들어봤지만 설마 나에게 올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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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진콜이 가르쳐준 것

해외선물은 기회가 맞습니다.
단, 준비 없이, 감으로 매매하면 한 방에 끝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진콜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

✅ 레버리지는 ‘양날의 검’이다.
✅ 수익이 나면 그만큼 잃을 수도 있다.
✅ 손절 기준이 없으면, 시장은 내 계좌를 순식간에 가져간다.
✅ 수익을 계속 내는 사람은 모두 ‘리스크 관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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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해외선물, 이제는 다르게 한다

마진콜 이후, 나는 해외선물을 그만두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장의 기회를 포기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방식을 바꿨습니다.

✅ 하루 수익 목표를 10~20만원으로 낮췄습니다.
✅ 한 번의 거래에 계좌의 5% 이상 걸지 않았습니다.
✅ 손절 라인을 설정하고, 지키지 않으면 매매를 중단했습니다.
✅ 공부하고, 시황과 경제지표를 보고 움직였습니다.

그제야 계좌는 조금씩 복구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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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해외선물은 분명히 빠른 돈을 벌 수 있는 시장입니다.
하지만 준비 없이, 레버리지에 취해, 손절 없이 진입하면
단 한 번의 마진콜로 수천만원을 잃을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벌겠다는 생각은 한 번에 잃는 지름길”
이 사실을 나는 2000만원이라는 값비싼 수업료로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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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30분으로 수익을 만들고 싶다면,
해외선물을 하고 싶다면,
제발 ‘준비부터 하세요’.

마진콜은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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